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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책 리뷰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을 읽고

많은 고전소설이 그렇듯 ‘고리오 영감‘은 희로애락과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이 잘 드러나 있는 인생 같은 책이다. 오노레 드 발자크는 ‘고리오 영감’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가진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 애인에 대한 사랑, 부와 성공에 대한 욕망 등 소설 속 인물들은 아마도 행복해지고 싶어 사랑하고 집착한다. 그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것은 약육강식 구조의 자본주의 사회다. 고리오 영감이 사는 파리의 허름한 하숙집과 그의 딸들이 속한 상류사회는 복잡한 처세술이 있고 없고가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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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을 읽고

부제: 인생은 놀람의 연속이다

1970년대 뉴욕주의 교외에 사는 남자가 있다. 좋아할 수도, 때려치울 수도 없는 직장에 다니며, 마누라 눈치를 보고, 저녁에는 티비 앞에 홀로 앉아 대마초를 피운다. 레이먼드 카버는 단편소설 “대성당”을 통해 진부하기 짝이 없고 나른한 일상의 소유자인 주인공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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